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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MSC, ASC인증 이야기

2022-01-12 18:15:44

씨웰은 요즘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하려고

내, 외부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인증 MSC와 ASC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은 수산물 소비강국으로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2013~2015년 기준)이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수산물 사랑이 대단합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전 세계 수산자원 상태에 대한 자료(2018년)에 따르면

33.1%는 적정수준보다 더 많이 어획된 상태, 59.9%는 최대한으로 이용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 7.0%만이 미개발 상태라고 합니다. 수산자원의 고갈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이러한 고갈을 막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중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위한 인증제도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MSC와 ASC 입니다.



먼저 MSC는 1997년 WWF(세계자연기금)와 수산식품 유통업체인 유니레버가 함께만든

비영리기구입니다. 무분별한 어획을 막고 수산자원이 자속적으로 생산되도록 유지하는 어업방식으로

수산물 생산이 확인된 기업만이 MSC인증을 받고 라벨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ASC는 2010년 WWF와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무역(IDH)에서 함께 설립한 국제협의회입니다.

전복, 새우, 연어등 수산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양식어업인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에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이란 각종 수산자원이 앞으로도 장기간 보존되고 바다환경을 해치지 않으며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여부는 물론이고 어민을 비롯한 어업 종사자들의 사회, 경제적 근간이

흔들리지 않는 방식의 어업 양식으로 생산된 수산자원을 뜻합니다.

ASC인증 어장에서는 양식장 운영에 있어 주변 환경과 서식하는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며 유전자 변형을 하지않고 질병 및 해충을 환경적으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MSC 인증 어업이 많아지면 남획 활동으로 부터 멸종위기 어종과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고

ASC 인증제품은 안정적으로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수산업계에도 MSC와 ASC 인증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이미 소비자들 또한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소비를 할때도 이러한 점을 많이 따져보고 선택합니다.

저또한 같은 제품이라도 ASC나 MSC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할 것 같아요.




물론 씨웰도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ASC CoC인증을 받아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가져와 유통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연어전문가 씨웰이 유통하고 있는 노르웨이 생연어는 노르웨이 청정해역 ASC인증을 받은 어장에서

항공직송으로 받아와 신선하게 유통하고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씨웰은 해양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유통 공급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세대에게도 부족함 없이 물려줄 수 있도록,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씨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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