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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이 스스로 연봉인상을 결정한다?
2023-09-14 16:25:59자유는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을 믿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씨웰에서는 근무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는 자율근무,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의사소통,
담당자의 의사결정권, 지출결정 등 업무적으로 다양한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자유를 누리는 만큼 성과와 책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중 가장 인상적인 사례는 바로 연봉인상을 직원들 스스로 결정했다는 거에요!
씨웰에서는 매년 초에 매출목표를 설정하는데 전 직원이 함께 회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진행합니다.
매출 목표는 지출되는 금액을 반영하여야 하는데 지출비용중에 가장 크게 차지하는게 바로 인건비.
각자의 연봉이죠.
그래서 마케팅팀을 필두로 전 직원들이 회의하여 23년 매출목표치를 설정하였고
그에따른 연봉인상금 또한 스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이 연봉인상금을 결정한다구요?"
오너 마인드로 매출 목표와 이익을 계산하여 연봉을 얼마나 인상할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되었고
매출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책임감또한 남달랐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노력한 만큼 받아갈 수 있다는 믿음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입니다.
씨웰은 재무재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1년을 결산하여 이익이 난만큼 연봉인상으로 직원들에게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정을 하고 올해가 벌써
9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각팀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지키기위해 매달 고군분투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지키지 못한달도 있고 충분히 잘지켜진 달도 있죠.
지키지 못한 달이 있다면 그 다음달에 목표치를 상향조정 하는 등 23년 올해의 매출목표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유는 양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며 누군가 제도를 역이용하거나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기라도 한다면 주변사람들이 바로 지적해 상황을 바로잡기 때문에
씨웰에서 자유와 책임의 문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씨웰의 문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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