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더한 ‘예술적인 미식 경험’
저희가 준비한 쿠킹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닙니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 나누며 미식의 순간을 더욱 깊이 음미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첫 번째 쿠킹클래스에서 참여해주신 분들이 저희의 예상보다 시간을 더 보내시길 원하셨어서,
이번 두 번째 쿠킹클래스에서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한 템포 여유를 가지며,
연어하몽과 숙성 연어가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연어하몽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에 감탄하며,
한 입에 느껴지는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와인과의 조화 속에서 미식의 정수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한 참여자는 “고기 하몽보다 더 깊고 와인과 잘 어울린다”라며
앞으로는 연어하몽을 즐기게 될 것 같다고 해주시기도 했죠.
연어하몽과 와인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순간
이번 클래스에서도 씨웰이 연구한 연어하몽과 숙성 연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와인과 페어링하는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연어하몽을 한 점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숙성 과정을 거쳐 응축된 감칠맛
그리고 와인과 만나 완성되는 미식의 깊이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더욱 감각적인 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죠.
“연어하몽이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몰랐다”며,
그 맛과 가능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은,
쿠킹클래스가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미식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 템포 여유 있게, 함께하는 미식의 즐거움
이번 클래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요리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곁에 앉아있지만
말 한마디 건네기 어색한 순간을 부드럽게 풀어내기 위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거나,
옆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미식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쿠킹클래스라고 해서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
미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죠.
그리고 이것이 저희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함께한 순간, 함께 만든 요리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참여자들은 연어하몽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미식의 깊이를 경험했습니다.
시작은 가볍게 하몽을 활용한 치츠볼로 시작해서 식전 와인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씨웰만의 독창적인 도넛 스시와 커피와 허브로 특별하게 숙성한 샌드위치,
그리고 식후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과일과 하몽, 에그타르트 디저트들까지.
요리 하나하나가 연어하몽과의 조화를 고려해 기획되었으며, 와인과 함께했을 때
더욱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메뉴들은 언제 어디서도 만들 수 있도록 쉽게 레시피를 구성해서,
오셨던 분들이 나중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와인을 더욱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미식, 그리고 미래
씨웰은 단순히 고품질의 연어를 만드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우리가 연구하는 것은 연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연어하몽 한 점을 즐기더라도 그 순간이 예술적이며 미식의 정점이 될 수 있도록.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적인 미식 경험’입니다.
최상의 재료로 완성된 깊은 감칠맛과 시간이 더할수록 농축되는 풍미,
한 입만으로도 기억되는 미식의 정점이 되는 연어를 만드는 것.
앞으로도 씨웰은 이러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단순한 맛을 넘어,
순간을 감각적으로 확장시키는 미식 경험을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식 경험
이번 쿠킹클래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다보니
참가의 어려움과 아쉬움을 토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4월에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부산과는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고민도 하고 있죠.
다음 쿠킹클래스에서는 어떤 미식의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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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보적인 연어를 만듭니다.
연어로 빚어낸 예술적인 미식의 순간.